국내최초로 후보자 사진을 포함을 스마트폰 여론조사가 가능해 졌다.

 

케이알시스(대표이사 이영도)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여론조사 서비스인 ’스마트S여론조사(http://research.krsys.ne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S여론조사’서비스는 유권자가 스마트폰 이용자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여론조사 방식인 전화를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질문을 하고 즉시 답변을 유도하는 방식에서, 조사기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예비후보자의 사진 및 경력 등을 종이 설문지 형태로 보고 답하는 서비스로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여론조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선거철만 되면 시민들이 다수의 여론조사 전화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선거여론조사 공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 의미에서 유권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스마트S여론조사‘가 기존 전화여론조사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앙선관위에서 스마트S여론조사 시 후보자 사진을 포함한 1인 인지도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석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현역 단체장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신인 정치인에게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젠, 여론조사가 유권자에게 일방적인 전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약 4,000만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자발적인 여론조사 참여를 통하여 유권자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동의를 구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이용되어야한다.

 

이 외에도, 일반기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만족도 조사, 제품수요 예측조사 등 고객성향을 파악하는 여론조사 서비스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S여론조사’ 서비스는 현재 SKT, KT, LG U+ 가입자 모두 ‘스마트청구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알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른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